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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오늘은 나도 C·E·O
이름난 비즈니스 다이닝 레스토랑은 그 자체로 명소다. 맛은 물론 서비스와 분위기까지 남다르다. 저녁엔 남자 손님 수가 많지만 한낮에는 잘 차려입은 부인들로 붐빈다. 점심은 대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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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 상한 당신 입맛대로 드세요
속이 편하지 않아 그득한 밥상이 부담스러운 날, 따끈한 수프 한 그릇으로 가벼운 식사를 준비해보면 어떨까. 스톡(스프용 육수)만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간단하게 데워 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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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기획] 속 상한 당신 입맛대로 드세요
위부터 단호박 수프, 인삼 곁들인 닭고기 수프, 미네스트론 수프, 고구마 수프. 속이 편하지 않아 그득한 밥상이 부담스러운 날, 따끈한 수프 한 그릇으로 가벼운 식사를 준비해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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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궁정요리 다 모였네
커리.난.탄두리.비리야니.라씨…그리고 향신료. 인도음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메뉴들이다. 지난해 8월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'인디아 게이트'는 인도 궁정요리 전문점으로 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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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주말] 밸런타인데이 특별 메뉴
■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중식당 은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연인들을 위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. 상어 지느러미 찜.불도장 등으로 구성된 '내 생애 가장 특별한 날' 세트 메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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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!사람] "학사농장에 대박 났네"
"젊은 농군에게 농촌은 절망의 땅이 아니라 기회의 땅이죠. 뼈 빠지게 농사지어도 남는 건 빚이라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나면 이만큼 신바람나는 일터도 없어요." 13일 오전 8시쯤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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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, 즐기면서 하셔야죠
'새해 목표, 5kg 감량'. 새 달력을 펼쳐 빨간펜으로 비장한 결심을 적어 넣는다.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운동 계획도 세웠다. 이때 울리는 휴대전화 벨소리. "신년회도 할 겸 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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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맛] 다이어트, 즐기면서 하셔야죠
'새해 목표, 5kg 감량'. 새 달력을 펼쳐 빨간펜으로 비장한 결심을 적어 넣는다.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운동 계획도 세웠다. 이때 울리는 휴대전화 벨소리. "신년회도 할 겸 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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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맛] 태양이 빚은 장미의 눈물
포도밭 앞에는 라벤더와 로즈메리가 자란다. 야생 허브다. 짙은 향기 너머로 신선한 피를 상징하는 진홍빛 파피 꽃과 불멸을 뜻하는 노란색 임모텔 꽃이 대지에 악센트를 준다. 이곳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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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우리집엔 어떤 메뉴가 딱일까
'차가운' 아침 밥상도 이용하는 사람에 따라 맛과 영양을 추구하는 방법이 다르다. 싱글족, 유아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, 대입 등 각종 시험 준비로 바쁜 수험생, 연로하신 부모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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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저트 업계 '테이크 인' 서비스 다시 인기
'아이스크림점일까, 카페일까?' 유리문을 열면 오렌지.핑크 컬러로 인테리어한 컬러풀한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.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 옆에는 푹신한 소파도 있다. 요리사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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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맛] 11살 신영이의 "혼자서도 잘해요"
▶아주 특별한 요리책/ 한성옥 지음, 보림출판사, 9000원. 엄마는 야근이고 아빠는 회식이란다. 냉장고 속 샌드위치는 싸늘하고 11살 소년 신영이는 한숨을 쉰다. "뭔가 맛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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뻔한 음식은 싫다 FUN한 메뉴가 좋다
아이스크림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, 드라큘라가 먹으면 죽는다는 뜻의 마늘 요리, 화산 모양으로 꾸민 돼지 안심. 최근 외식업계에서 새로 내놓은 메뉴들이다. 재료나 이름,모양이 평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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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· 여성용 생식 나와
웰빙 영향으로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식이 인기다. 생식은 익히지 않아 각종 영양소와 효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. 이롬의 '빈'은 여성의 입맛에 맞춘 생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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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끝서 향긋, 혀끝서 매콤 맛있는 악센트
AD(기원 후) 1세기에 살았던 로마의 문인이자 정치가였던 플리니우스는 영양분도 없는 '이것'을 사느라고 사람들이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불평했다. 그로부터 1000년이 지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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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늘은 위장약, 고추는 소화제
적당히 먹기만 한다면 마늘은 위장의 '수호신'이 될 수 있다.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위출혈.복통.빈혈을 일으킨다. 문제는 양이다. 다진 마늘은 하루 한 쪽, 볶거나 구운 마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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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건강] 마늘은 위장약, 고추는 소화제
적당히 먹기만 한다면 마늘은 위장의 '수호신'이 될 수 있다.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위출혈.복통.빈혈을 일으킨다. 문제는 양이다. 다진 마늘은 하루 한 쪽, 볶거나 구운 마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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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엄 수프
밥상이 서구화하면서 죽과 함께 간편식의 대명사 반열에 오른 것이 수프다. 식품업계는 매년 12월 중순쯤 수프 신제품을 내놓는다. 보통 옷깃을 여미는 추위와 함께 수프의 계절이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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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서로 부담 나눠 더 흐뭇 '십시일반 파티'
▶ 뷔페식 파티에선 다 먹은 접시를 모아둘 수 있도록 사이드 테이블을 마련해두면 편리하다. 상 차림 등 준비가 끝나면 은은한 배경음악을 틀어놓는 것을 잊지 말자. [사진=레몬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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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싱글족이 뽑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
▶ 때론 설렘으로▶ 때론 화려하게 옆구리가 허전한 싱글은 어쩐지 연말이 슬프다. 보통 때라면 함께 어울려주던 커플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에 묻혀 어디론가 사라진다. 거리엔 구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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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Well-being] 아 ~ 좋다, 얼큰한 해장국물
남편 숙취 달래는 속풀이 해장국 남편 책상 위에 놓인 11월 달력 넘기기가 겁난다. 다음 장엔 벌써 '부 회식' '동문회''동창회' 등 송년 모임이 빼곡하다. 흥청망청 술자리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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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탁혁명] 2. "1% 부족한 한국 요리 허브 쓴다면 완벽할 것"
▶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 수석요리장인 마르크 샬로팽이 김치와 치즈를 이용한 퓨전요리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. 르 꼬르동 블루는 국제적인 프랑스의 요리학교로 2002년 숙명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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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가족 네트워크의 중심, 냉장고
▶ 서울 방배동의 이지희(왼쪽)씨가 둘째 아들 창규와 함께 냉장고에 메모를 붙이고 있다. 이 냉장고의 명물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냉장고 자석과 창규의 작품 ‘모나리자’다. 최승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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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5분만에 짜잔 ~ 싱글족의 '후다닥 밥상'
푸드스타일리스트 최성훈씨는 서울 장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 싱글족이다. 직업상 화려할 것 같은 그의 냉장고를 열어 보니 다른 싱글족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. 그런데 묘하게